청년 주택드림 대출 4월 18일 출시, 금리 2.4%로 확정
발행일: 2025년 4월 15일
무주택 청년을 위한 저금리 '청년 주택드림 대출'이 오는 4월 18일 출시됩니다. 당초 예상보다 0.2%p 상승한 연 2.4%의 금리로 제공되며, 최대 4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 주택드림 대출, 드디어 출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무주택 청년을 위한 '청년 주택드림 대출'의 세부사항이 최종 확정되었으며, 은행들이 출시 막바지 준비를 진행 중입니다. 이 대출 상품은 오는 18일 공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청년 주택드림 대출은 연 2%대의 최저금리로 청년들의 주택 구입을 지원하는 정부의 청년 주택 정책 중 하나입니다. 이 대출 상품은 지난해 2월 출시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과 연계되어 설계되었으며, 해당 통장에 1년 이상 1,000만원 이상을 납입하고 신규 분양에 당첨된 청년들의 잔금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금리 변동, 왜 일어났나?
당초 연 2.2%대로 예고되었던 최저금리는 최종적으로 연 2.4%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출시 시점이 지연되면서 시장 상황이 반영된 결과라고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지난 2월 디딤돌·버팀목 금리 인상 발표 시점에는 3월 말 출시가 예고되었으나, 약 보름이 지연된 4월 중순에 최종 출시되게 되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는 "수탁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만큼 상품 준비 과정에 시간이 더 소요되었다"라고 지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청년 주택드림 대출 주요 내용
대상 |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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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요건 |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1년 이상, 1,000만원 이상 납입 |
대출 금리 | 연 2.4% (최저금리 기준) |
대출 한도 | 일반 청년: 최대 3억원 / 신혼부부: 최대 4억원 |
대상 주택 | 전용면적 85㎡ 이하, 분양가 6억원 이하 주택 |
출시일 | 2025년 4월 18일 |
대출 자격 조건
청년 주택드림 대출은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된 경우, 일정한 대출 요건을 충족하면 구입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대출 조건은 전용면적 85㎡ 이하, 분양가 6억원 이하의 주택을 대상으로 합니다.
대출 한도 및 금리 혜택
대출 한도는 일반 청년의 경우 최대 3억원, 신혼부부는 최대 4억원까지 가능합니다. 연 2.4%의 저금리로 제공되어 기존 시중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비교했을 때 상당한 이자 부담 경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청년 주택 정책의 실효성
청년 주택드림 대출은 높은 주택 가격과 금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택 구입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입니다. 비록 당초 예상보다 금리가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시중 금리보다 낮은 2.4%의 금리로 제공되어 청년들의 주택 구입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년 주택드림 대출을 활용하려는 청년들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납입 조건을 확인하고, 대출 자격 요건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나 협약 은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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